LS에코에너지 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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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로뭉입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기업 분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물론, 어느 정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기업 분석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바 묻지마 투자라고 하죠..

 

하지만 기업 분석은 단순히 기업의 재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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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분석 상세 내용

1.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구분	2023년	2022년	2021년
매출액 (백만원)	818,495	750,617	579,612
영업이익 (백만원)	27,452	16,082	25,955
영업이익률 (%)	3.35	2.14	4.48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0년에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에 하락했으나, 2021년부터 상승하여 2023년에는 3.35%를 기록했습니다.

 

 

2. 비용 증감 추세

매출원가와 판관비 모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증가 추세를 보입니다. 이는 매출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되지만 원가 및 비용 관리가 필요합니다.

 

 

3. 동일 섹터 경쟁사 및 고객사 실적 비교

LS-VINA Cable & System이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경쟁사로는 CADIVI와 STARK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LS전선으로, 연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 영업활동 현금흐름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영업활동 현금흐름	(7,410)	20,585	(13,703)	(32,480)	37,586

 

 

2019년에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으나, 2020년에는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375억 8,6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으나, 변동성이 큰 편이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 CAPEX

S-VINA Cable & System은 2019년과 2020년에 6천억원 이상의 CAPEX를 집행했으나, 이후 투자 규모가 감소했습니다. LS Cable & System Vietnam은 2022년부터 CAPEX를 늘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55억원을 투자했습니다. LS-Gaon Cable Myanmar는 2020년까지 투자를 늘렸으나, 미얀마 정세 불안으로 인해 2021년부터 투자가 중단되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자회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CAPEX를 집행하며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LS Cable & System Vietnam은 2023년 UTP 설비 투자를 조기 완료하며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미얀마 법인은 정세 불안으로 투자가 중단되었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재개 및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 매출채권회전율 및 재고자산회전율

LS-VINA Cable & System, LS Cable & System Vietnam 모두 매출채권회전율 및 재고자산회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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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분석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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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S에코에너지 주가전망

 

 

LS에코에너지 주가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베트남 자회사들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LS에코에너지 주가 역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코로나19와 미얀마 정세 불안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2023년에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LS에코에너지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도시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력, 통신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LS에코에너지의 주요 사업인 전력 케이블과 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베트남은 2030년까지 해상 풍력 발전 용량을 6GW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는 LS에코에너지의 해저 케이블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서 30년 가까이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은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미얀마 정세 불안과 같은 위험 요소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LS에코에너지는 미얀마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